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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냠냠

[Bistro Alli] 이태원 비스트로알리

주말에 외출을 하던 중 파스타가 먹고싶어

근처를 배회하다 들어간 가게입니다.

이곳을 가야겠다!고 정해서 간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집으로 알려져있는 가게이기도 해서

들어갔습니다. ㅎㅎ

가게의 외관입니다.

사진 좀 잘 찍고 싶다.....

날씨가 더워서인지는 몰라도

일요일이고 6시를 훌쩍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어 한적하니 좋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첫 페이지에는 각종 세일이나

메뉴추천글이 있습니다.

전체 메뉴....

대체적으로 엄청 비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싼 값도 아닌 가격입니다.

물병의 색이 너무 예쁩니다.

시원한 파란색...좋다... X)

저는 만조 파스타를

일행은 디마레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는 동안 가게를 둘러보았습니다.

주방쪽에 귀여운 화덕이 있습니다.

아마 피자같은 류의 요리를 구워낼때

쓰는 용도로 보입니다.

멀리서 봐서 그런지 쬐끄매보여서 귀여웠습니다. ;>

수전증 ㅂㄷㅂㄷ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오른쪽으로 벽면이 위치하여 조리도구등으로

인테리어를 해 두었는데 그쪽에는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얼마 안있어서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식전 빵들이 나왔습니다.

검은색 빵에는 뭔가 첨가가 되어있는지

어딘가 익숙한 맛이 났습니다.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3

바게트에 소스를 바르고 잘게 자른 토마토를

올려놓은 식전 빵인데....

상큼하니 괜찮았습니다.

ㅠㅠ 플레이팅이 예쁘지 않아 어떤 각도로든

사진이 예쁘게 나오질 않아 슬펐습니다.

안그래도 똥손인데...

흑...

일행이 시킨 디마레 크림 파스타를 조금

덜어 먹어 보았습니다.

크림 파스타와 토마토 파스타 모두

엄청 맛있다! 라는 느낌은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무난하게 괜찮은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