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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PC게임

[Don't Starve Together] 돈스타브 투게더

출처 : 네이버

"Don't Starve Together" 다양한 콘텐츠의 멀티생존게임.

이 게임은 기존의 Don't Starve에서 파생된 게임으로

기본 구성은 같으나 다른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다릅니다.

 한마디로 게임이 싱글과 멀티전용으로 나뉘었다는 것인데

그로인해 기존게임에서 멀티의 요소만 적용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왜 또 게임을 사야하냐고 불편을 말하는

사람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게임의 업데이트와 제작에 관해서는 개발자들만이

아는 요소인데다가 그로인한 문제로

돈스타브 투게더가 발행되는 초기에

가격을 무려 5000원이라는 아주아주 저렴한 값에

게임을 내놓으며 불만의 소리를 다독이고자

노력했습니다.

기존의 돈스타브 자체도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게임이었고 개발단계를 거치며 여러 시행착오를 통한

안정을 이루게 되면서 흥행에 성공하게 됩니다.

돈스타브 투게더가 발행되고나서 이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은 굳이 싱글만 가능한

돈스타브보단 DLC도 게임구성도 같은

돈스타브 투게더를 구입하여 친구들과 함께하기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때문에 현재 원조게임인 돈스타브보다

더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창작마당을 통한 다양한 모드의 적용.

Steam게임의 큰 이점은 바로 창작마당의 이용입니다.

창작마당은 유저들이 각각의 재능을 통하여

게임의 모드를 제작하고 그것을 공유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요소입니다.

게임의 활발한 업데이트를 이루기 전 개발단계에서는

캐릭터의 종류가 부족하여 똑같은 캐릭터들을

반복해서 플레이함에 자칫 지루함을 느낄 수

있어졌는데 그런 지루함을 참지 못했던 분들이

직접 캐릭터를 제작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렇게 제작한 캐릭터를 창작마당에 공유하고

사람들과 함께 다음 업데이트를 기다리게 됩니다.

게임이 발전해 감에 따라 유저들도 함께

발전하게 됩니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불편하거나 아쉬웠던 작은 부분들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모드들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목걸이와 갑옷을 함께 착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부분을 모드로서 가능하게 해주며

겨울철 꽁꽁 얼어붙은 밭에 작물을 심을 수

없어진 것도 비닐하우스 모드를 제작하여

원활한 식량공급을 이루게 해줍니다.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시계와 배고픔, 정신력과

같은 게이지의 숫자화를 통한 간편함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엄청난 용량의 창고를 만들거나

잠을 잘 수 있는 텐트라는 외형을 주거공간을

초가집이나 기타 근사한 집으로서 만들어 내거나

작은 화톳불을 화려하게 바꾸기도 합니다.

이처럼 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모드와

실용과 멋의 적절한 조합을 이룬 모드들도 많이

존재하여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불편함이나

지루함을 덜어 주어 조금 더 그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멀티생존을 좋아하는데다 다양한 콘텐츠의 생존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