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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곤지암 후기. 소름돋는 묘사로 후유증이 큰 영화 ​​​​​​​​​​​​​ ​​ 출처 : 네이버 ​SNS에서도 난리가 났을 뿐더러 ​​​너무 무섭다. 무서워서 배우와 함께 소리지르기 바빴다. ​​ 근육이 팝핀을 치는 바람에 하늘에서 팝콘이 내렸다. ​ ​옆에 있던 모르는 남자분이 손 좀 잡아달라고 했었다. 등등 무서워 죽겠다며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느낀 공포를 증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저는 한국영화가 무서우면 얼마나 무섭다고 저럴까. 허니버터칩처럼 사실상 별거 없는 사실이 아닐까. 도데체 어떤 영화길래 이 사단이 난걸까하며 궁금한 마음 반 설레임 반을 안고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친숙한 ​​​​​​​​​​​​​화면을 느꼈습니다. 전파가 된지 오래된 요소이지만 최근 10~30대 사이에서 유행되는 유투브방송채널을 모방하여 영화에 반.. 더보기
[Life Is Strange]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출처 : Steam "Life Is Strange" 과거를 바꿔라. 제 인생에 있어 최고의 게임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주저없이 "Life Is Strange"를 꼽을 것입니다. 이 게임은 "맥스 콜필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사진전공을 하고 있는 이 평범한 소녀는 자신의 꿈을 위해 고향친구에게 말도 없이 다른 학교로 떠났다가 어떤 사정으로 인해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학교생활을 하던 도중 우연히 화장실에서 위험에 빠진 자신의 고향친구 "클로이 프라이스"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그 사건을 계기로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그렇게 맥스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현재 즉, 미래가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가 잘못된 선택이나 후회되는 일을 다시금 선택하게 생기는.. 더보기
[어비스리움] 나만의 수족관 어비스리움. 출처 : 어비스리움 "어비스리움" 내 손안의 작은 수족관. 살면서 한번쯤은 꿈꿔보거나 로망을 가져 본 분이 있을 것입니다. "나만의 수족관을 가지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아쿠아리움, 즉 수족관은 심할경우 사람에 치여 물고기 한번 제대로 구경하질 못하고 관람시 사람에 떠밀려 지나가거나 그들의 지나친 소음이나 그 밖의 것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이도저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조용한 곳에서 마음 평화로이 보고 듣고 느끼고 싶다." 그럴때마다 드는 바람과 생각입니다. 그런 사람들과 육성을 좋아하는 게임유저들의 마음을 저격한 "어비스리움". 실제 물고기는 아니지만 물고기와 같은 움직임을 가지며 화려하기도 하고 담백하기도 한 적절하면서도 훌륭한 그래픽의 완성도는 내 안의 판타지를 충족하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