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뷰티

마르세이유 무선 미니 고데기 리뷰

Ping_Gu 2018. 6. 23. 21:34

본 리뷰는 100% 본인의 사비로

이루어짐을 강조드립니다.


여름이 찾아오고 장마철이 다가오는

이 무더운 더위에 앞머리가 있는

여성분들에게 두려운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앞머리의 볼륨이 죽는 것.

비오는 날이면 고데기가 풀릴 걱정부터 들어

외출시 살며시 헤어롤을 챙깁니다... :(

좀 더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고데기를

챙기고 다니게 되지만 가방이 진짜

너무 무거워집니다ㅜㅜ

때문에 미니 고데기가 출시되고

좀더 가볍게 휴대하게 되었지만

코드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ㅋ

최근에 앞머리를 다시 잘라

비가 오는 날이나 습한날이면

고데기가 절실해지며 장마철이 다가오기에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생각하여

무선 미니 고데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르세이유 충전식 미니 고데기.

미미박스에서 40000원 원가에

20% 세일을 적용해서 31,900원에

팔고 있던 상품이었습니다만

현재는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언제 다시 물건이 풀릴지 모르니

구입을 원하시면 알림을 켜두세요!

USB로 충전하는 형태로

단열 파우치가 내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단열.. 단열이면 그 반짝거리는 은색?

크기는 이만합니다.

제 손이 작은편에 속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미니미 사이즈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립감도 적당하고 색도 마음에 듭니다.

열이 받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를 쓸어보니

생가보다 부드럽게 집어집니다.

고데기를 사용할때 은근 신경쓰이는 부분이

머리가 찝혀서 뽑이는 아픔이 있지 않나

살펴보는데 아직은 그런 문제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단열 파우치 입니다.

안에 유에스비 충전을 위한 선이

숨어 있었습니다.

역시.. 단열은 이 단열이었습니다.

은색의 ... 안이쁩니다.

이렇게 안에 쏙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고데기가 들어가는 공간도

단열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겉의 모양이

그나마 예쁘다는 것입니다.

알록달록 합니다.

충전하는 공간에 분홍색 레버같은

버튼이 있어서 고데기의 윗 방향으로

올려주면 잠금이 풀려서

고데기가 입을 벌리게 됩니다.

와앙 D:

유에스비는 5핀입니다.

충전기 머리는 들어있지 않아서

컴퓨터에 꽂거나 가정에서 쓰던

충전기 머리를 이용하여

충전을 해야 합니다.

충전을 시작하면 베터리 컨트롤에

LED불이 깜빡이며 충전을 알립니다.

포장지인 상자에 한번 충전에

30분 사용이라 적혀 있었는데

과연 ... 그만큼의 지속력이 발휘될지는

사용을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사용후기 글에 충전을 할 시

고데기가 뜨거워진다는 글이 있어서

충전을 하는 동안에는 고데기가

작동한다는 말인가 의문을

가졌었지만 충전을 해보면서

그 의문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고데기의 머리 즉,

머리를 하는 앞 부분에 열이

가해지는 것이 아니라

충전량을 표시해주는 LED표시 부분이

뜨뜻해졌었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코드가 없어

화장실을 전전하지는 않을 생각에

설레이고 기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