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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용품

이마트 러빙홈 캔들 실버캡자캔들


본 리뷰는 100% 본인의 사비로

이루어짐을 강조드립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X(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을 비축해 두기 위해

이마트에 들렀다가 이것저것 둘러보는 와중에

대형 자캔들을 발견하였습니다.

크기에 비해 가격도 무척 저렴하여

때마침 집에서 쓰던 디퓨저가

다 떨어져가는 통에 급한데로 사용할까

생각이 들어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종류가 몇가지 있었는데

저는 머리아픈 향보다는 편안하게

맡을 수 있는 향을 좋아해서

코튼 블라썸을 골라 구입하였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

뚜껑이 있어 비 사용시에 캡을 씌워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뚜껑이 거울처럼 다 비춰짐에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

 

사진 한장으로는 크기를 담을 수가 없어

손으로 들고 찍었습니다.

무게도 은근히 상당합니다ㅠㅠ

부들부들거릴 정도의 무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손으로 들기에는 버거움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가 보기 좋군요 :D

가격은 약 7000원 이내로 구입한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크기와 디자인을 생각한다면

괜찮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거실에 향초를 켜둔 것을 깜박하여

오래 사용한 뒤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안쪽을 보면 심지가 두 갈래로 나뉘어있어

향초가 골고루 잘 녹도록 해놓은 것 같은데

사용하다보면 가운데만 녹고

심지가 닿지 않는 부분은 녹지 않습니다.

저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향은 생각하던 향이었습니다.

때문에 만족하였고 무난하게

향을 채우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코튼 블라썸향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묵직한 섬유유연제향이 그나마

비슷할 것 같습니다.

포근한 이불이 떠오르는 향?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묵직하다는거!

상큼하고 상쾌한 향보다는

코코넛과 같은 묵직함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아이템입니다.

본인이 사용하기에도 좋고

간단하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자캔들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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