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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용품

마이크로 블럭(Micro Block) 미니언 조립하기

하나의 취미로 작용하는 블럭조립!

우연히 엄마가 지인에게 얻어온 미니언 블럭입니다.

미니언 영화를 못봐서 줄거리는 모르지만

캐릭터만은 알고 있기에 반가웠습니다.

눈알이 한개네... :D

상자를 뜯어보았습니다.

안에는 설명서와 받침대로 보이는 블럭판

그리고 포장되어 있는 블럭 조각과 이상한

하얀 막대기.. 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포장을 뜯어 블럭을 모아보았습니다.

조그만 상자에 비해 블럭이 은근 많았습니다.

어릴때 가지고 놀던 레고가 생각나네요.

발바닥이 파열되는 고통을 느끼지 않으려면

조각들의 관리를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설명서를 펼쳐보니 금방 이해가 갔습니다.

저 순서대로 맞추라는 거구나...!

참 친절하기도 하지.

뒷장!

마지막의 완성본이 참으로 매카매카하네요.

조립도중에 발생한 참사...

똑같은 두 조각이 맞물려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ㅠㅠ 손톱도 짧고 온갖 도구를

이용하여 떨어트리려 했지만 상처가 날까봐

힘을 막 주지도 못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눈에 들어온 하얀 막대기.

혹시...하며 붙여보고 이리저리 만져보니

조각을 떼어내기 위한 도구였습니다!

근데 좀 번거로움.

조립한다. 챡챡챡

설명서대로 차근차근 쌓아올리고 있습니다.

눈알이 나오고 형태가 잡혀가네요!

완성!

상자에 나와있는 모델과 비교해서 찍었습니다.

ㅋㅋㅋㅋ귀엽네요.

이빨표현이 재미있습니다.

미니언을 책상에 올려둔 뒤 일을 다녀오고 보니

동생이 미니언을 개조시켜놓았습니다...

귀가 달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생각은 어떻게 하는건지ㅋㅋㅋ

남아있는 조각으로 뭔갈 열심히 만들어 두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미니언의 뒤에서 조립이 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 원래의 미니언보다 이 상태가

더 귀여워서 그냥 냅뒀습니다 ㅋㅋㅋㅋ

퍼즐을 맞추는 기분이라 취미생활로 두기

괜찮겠다라는 생각도 드는 경험이었습니다.

다이소같은 곳에서도 블럭을 팔고 있다하니

재미삼아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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